봄철이 되면서 다시 미세먼지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중국 등 해외에서 미세먼지를 발생하는 원인도 있지만, 수도권의 경우 경유차가 미세먼지 발생원인의 3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친환경차의 보급이 정부 및 각 지자체, 자동차 회사들도 판매를 장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 및 지자체에서는 친환경차(전기차, 수소 전기차)를 구입 시 구매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대상도 단순히 전기승용차(코나, 니로, 테슬라 등)뿐만 아니라, 전기화물차(포터2, 봉고3) , 전기승합차(카운티), 전기이륜차, 승용 수소연료전기차(넥쏘) 등 다양합니다.
구매보조금은 지방자치단체마다 보조금의 금액이 다르며, 절차도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보조금은 선착순으로 신청을 하며, 수요에 비해서 예산이 부족하기도 하며, 서울이나 부산에서는 매년 1분기에 예산이 소진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올해도 서울, 부산지역은 4월인데도 불구하고, 보조금 예산이 소진되어서 구입하고자 하면 내년을 기다려야 할 듯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환경부 저공해차누리집(http://ev.or.kr)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친환경차는 세제혜택이 있습니다. 전기차는 개별소비세를 300만원, 교육세는 90만원, 취득세는 140만원까지 감면을 해줍니다. 자동차세도 영업용 20,000원, 비영업용 130,000원으로 아주 저렴합니다. 친환경차의 구매가격이 더 저렴해지고, 지금보다 더 대중화되면, 우리의 대기환경 또한 더 개선이 될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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