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되는 법부터 커리어까지 한눈에

변호사는 여전히 많은 이들이 꿈꾸는 최고의 전문직 중 하나입니다. 로스쿨부터 시험, 실무까지의 길은 길고 치열하지만, 그만큼 탄탄한 커리어와 사회적 위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변호사가 되는 방법과 이후 커리어까지 완벽하게 안내해 드립니다.

📌 이 글 요약:
변호사가 되는 절차(학사 → LEET → 로스쿨 → 변호사시험 → 실무수습)와 커리어 진출 분야(로펌, 기업, 판·검사 등)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안내서입니다.

• 1. 변호사의 정의와 역할
• 2. 변호사 되기 위한 단계별 절차
• 3. 로스쿨 입시 준비 핵심 포인트
• 4. 변호사시험 구성과 합격 전략
• 5. 변호사 커리어의 다양한 길
• 6. 현실 수입과 직무 환경

1. 변호사의 정의와 역할

변호사는 법률적 지식과 자격을 갖추고, 개인 또는 기업, 기관 등을 대신하여 법률 자문, 소송 대리, 권리 보호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법률 전문가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변호사는 단순히 법률 해석에 그치지 않고, 분쟁을 예방하고 해결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죠.

• 형사·민사 소송의 대리인 역할
• 기업·공공기관의 법률 자문
• 사회적 약자의 법률 구조 활동

구분	내용
공식 명칭	변호사 (Attorney-at-law)
자격	로스쿨 졸업 + 변호사시험 합격

변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7단계의 과정을 거칩니다. 먼저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법학적성시험(LEET)과 공인 영어시험 성적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후 로스쿨에 진학하여 3년간의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변호사시험에 합격해야 최종적으로 자격을 취득하게 됩니다.

• 1단계: 4년제 대학 졸업 (전공 무관)
• 2단계: LEET + 공인영어 성적
• 3단계: 로스쿨 지원 및 입학
• 4단계: 3년간의 로스쿨 이수
• 5단계: 변호사시험 응시
• 6단계: 합격 후 실무수습 6개월

단계	설명
LEET	언어이해, 추리논증, 논술로 구성된 법학적성시험
변호사시험	객관식+서술형+기록형으로 구성, 연 1회 시행

3. 로스쿨 입시 준비 핵심 포인트

로스쿨 입시는 LEET 성적 외에도 학부 성적, 영어 성적, 자기소개서, 면접 평가 등이 반영됩니다. 특히 LEET 성적과 학점이 주요 평가 지표이므로, 장기적인 전략이 필요합니다. 블라인드 심사가 도입되며 출신 대학 등의 편견을 줄이려는 시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LEET: 고득점 시 서울대·연고대 로스쿨도 지원 가능
• 공인 영어 성적: TEPS, TOEIC 등 기준 점수 확인
• 자기소개서: 법조인으로서의 소명과 경험 중심

전형 요소	반영 비중
LEET	40~50%
학점 + 자기소개서	30~40%

 

4. 변호사시험 구성과 합격 전략

변호사시험은 매년 1월 초에 시행되며, 객관식, 서술형, 기록형 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민법, 형법, 헌법 등 핵심 법과목 외에도 선택형 과목이 존재합니다. 시험은 5년 이내 5회까지 응시할 수 있으며, 최근 평균 합격률은 약 50% 내외입니다.

• 응시 자격: 로스쿨 졸업 후 5년 이내
• 응시 횟수 제한: 최대 5회
• 출제 유형: 객관식(사례형), 서술형, 기록형 혼합

시험 구성	과목
필수 과목	헌법, 민법, 형법, 민사소송법, 형사소송법, 행정법
선택 과목	국제법, 노동법, 조세법 등

5. 변호사 커리어의 다양한 길

변호사 자격 취득 후에는 다양한 진출 경로가 열려 있습니다. 대형 로펌, 기업의 법무팀, 정부기관, 공공기관, 심지어 유튜버나 작가, 교수 등으로도 활동 가능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스타트업과 테크기업에서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 로펌: 민사/형사 전문, 기업자문 등
• 기업 법무팀: 계약/리스크관리
• 공공기관/정부: 검사, 판사, 공익변호사 등
• 개업: 독립 법률사무소 운영

커리어	특징
로펌	대형일수록 연봉은 높지만 업무 강도도 높음
인하우스	워크라이프 밸런스 중시, 대기업 선호

6. 현실 수입과 직무 환경

변호사의 연봉은 커리어 초기와 진로에 따라 큰 차이를 보입니다. 대형 로펌 신입의 경우 초봉 7,000만 원 이상이며, 인하우스는 평균 6,000만 원대부터 시작합니다. 반면 개업 초기는 수입이 불안정할 수 있으나, 개인 브랜드와 전문성을 갖추면 억대 연봉도 현실적입니다.

• 신입 변호사 평균 연봉: 5,000만 원 ~ 8,000만 원
• 경력 변호사: 1억 이상도 가능 (파트너 변호사, 특화 분야)
• 개업 변호사: 수입 변동 큼, 영업력 중요

구분	수입 (세전)
대형 로펌	7,000만 원~1억
인하우스	6,000만 원~9,000만 원

📌 자주 묻는 질문 (FAQ)

1. 변호사가 되려면 꼭 법학과를 나와야 하나요?
아니요. 학부 전공은 무관하며, 비법학과 출신도 LEET 성적과 자기소개서 등으로 충분히 로스쿨에 진학할 수 있습니다.

2. 로스쿨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요?
LEET 성적과 학점이 핵심이며, 영어 성적과 자기소개서, 면접도 중요합니다. 종합적 평가가 이뤄집니다.

3. 로스쿨 학비는 어느 정도인가요?
연간 평균 약 1,200~1,500만 원 수준입니다. 국립대 로스쿨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4. 변호사시험은 몇 번까지 볼 수 있나요?
로스쿨 졸업 후 5년 내 최대 5회까지 응시할 수 있습니다.

5. 변호사가 된 후 바로 개업이 가능한가요?
가능하지만 추천되진 않습니다. 대부분은 로펌이나 기업에서 실무를 익힌 뒤 개업합니다.

6. 변호사 자격으로 진출할 수 있는 분야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로펌, 기업, 공공기관, 스타트업, 유튜브/작가, 연구직 등 다양합니다. 최근에는 테크/IT 법무 수요도 증가 중입니다.

변호사가 되는 길은 길고 만만치 않지만, 그 과정 속에는 수많은 배움과 성장이 숨어 있습니다. 로스쿨 준비부터 시험, 실무까지 스스로를 끊임없이 단련하는 그 여정이야말로 법조인의 진정한 시작이죠. 혹시 지금, 이 길의 초입에 서 계신가요? 그렇다면 혼자가 아니라는 걸 기억하세요. 이 글이 여러분에게 실질적인 안내서이자 작은 응원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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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편에서는 '판사 되는 법과 임용 절차'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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